후기내용 이번에 딸아이가 제 생일선물이라고 리프팅을 시켜줬습니다
처음에는 뭘 그런걸 받냐고 극구사양했지만 이미 상담도 예약해 놨다길래
마지못해 갔더니 막상 원장님과 얘기를 나누고 나니까 너무 하고싶더라구요

관리라고는 하는게 없는 영략없는 아줌마였는데 이렇게 실리프팅을 받고나니
꼭 회춘한것만 같고 기분이 너무 좋네요

전체적으로 탄력도 많이 없고 노화로 살들이 내려오다보니까 팔자주름도
점점 심해지는거라고 해서 볼살을 제거하는 시술도 같이 받았어요
괜히 돈쓴게 미안해서 딸아이 갖고싶다던 노트북도 이번에 새로 장만해줬는데
오히려 제가 돈을 더 많이 쓴것 같습니다 ㅠㅠ

입 싹 닫고 있을걸 그랬나봅니다 … 그래도 기분전환도 되고 엄마 생각해준
기특한 마음에 한동안 너무 행복했었네요
저희 신랑도 처음에 저 부은거보고 기겁을 하더니 이제는 하길 잘했다고 칭찬해
주네요~ 본인도 받고싶다는데 얄짤 없습니다 본인이 알아서 하겠죠 ㅎㅎㅎㅎㅎ